미셸 르 방 키앵Michel Le Van Quyen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소속 연구원이자 20년 경력의 신경과학자. 신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대학병원의 뇌·척추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의 명문인 프랑스 파리 제6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유럽 최대 규모의 국책 연구기관이자 독일 3대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율리히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마쳤다. 침묵이 뇌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을 증명한 《뇌를 위한 침묵 수업(Cerveau et silence)》으로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몇 년 뒤에는 인간이 자연 속에 머물 때 느끼는 행복을 탐구한 《자연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Cerveau et nature)》을 출간하였다. 그 외의 저서로는 《정신의 힘(Les pouvoirs de l'esprit)》, 《뇌를 개선하다(Améliorer son cerveau)》, 《치유하는 생각(Les pensées qui soignent)》 등이 있다.